사용 첫날부터 다르더라고요, 기존꺼 부스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속당김이 없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했었어요. 그러다 모공 머시기 기계가지고 보상판매로 프로를 샀는데 기존 모공기계, 콜라겐 머시기 기계들이 사실 별로 효과가 없어서 짱박아 뒀었거든요. 부스터만 사용했었어요. 근데 이 프로를 쓰고 하루만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팔자주름의 길이가 약 1센치가량 짧아지고 깊이가 옅어지더라고요. 너무 신기방기. 엄마랑 같이 쓰는데 엄마도 턱라인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네요. 메디큐브는 기존 제품 3개 중 2개를 실패봐서 신뢰감이 좀 떨어져서 화장품도 안 사고 부스터만 쓰고 있었어요. 근데 이 제품은 진짜 굿굿. 단점 하나는 한 번 사용시 2-3개 모드 사용하라고 추천하던데, 2-3개 모드를 약 5분씩 쓴다면 너무 길고, 화장품도 많이 필요하다보니 모드마다 각각 1-2분씩 밖에 안 쓰게 되더라고요. 이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무튼 메디큐브 다른 제품들은 하나도 모르겠는데, 부스터 프로는 무조건 사야함요! 피부과에서 극적인 효과를 위한 치료가 아니라면 이거 하나 쓰고 관리하는게 낫다고 봅니다.